※ 패스트캠퍼스 포스팅들은 패스트캠퍼스 국비지원교육 'Java & Spring으로 시작하는 웹 프로그래밍'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나름의 회고를 남겨놓은 글입니다.
이번 주차는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주차이다. 이번 주차에는 세션과 쿠키, 예외처리, DispatcherServlet, 데이터의 변환과 검증 등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운 한 주가 되었다.
유튜브에서 패스트캠퍼스 광고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로 남궁성 강사님의 스프링 강의를 많이 지나치며 보았고 해당 강의 내용은 세션에 대한 부분이었다. 그래서 그 광고를 볼 때마다 되게 내용이 궁금했는데 그 강의를 실제로 보니 되게 감회가 새로웠다.
세션은 "하나의 브라우저와 하나의 서버가 1대1로 매칭되어 만들어지는 요청과 응답의 세트인 HTTP transactions과 관련된 모음"이라고 할 수 있고 세션은 서버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필요없는 화면에서는 세션을 시작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이 굉장히 강조되었다. 이는 jsp 파일에서 page태그의 session 태그로 설정해 줄 수 있다.
이번 강의에서 얻을 수 있었던 꿀팁은 위와 같이 hidden input 태그를 하나 만들어 중간에 전달하고 하는 값을 위와 같이 확인하고 hidden으로 바꾸어 주는 스킬이었다. 이는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서 회고에 적는다.
또한 예외처리 강의는 진짜 너무 도움이 많이 된 강의 였다. 예외처리는 백엔드 개발 시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조금만 빈틈이 있으면 사용자의 경험을 최악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인데 강의에서 제시된 예외처리에 대한 부분이 너무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스프링의 여러 기능을 보면서 신세계를 느낄 수 있어 이를 사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부담스러운 예외처리를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.
위와 같이 에러뷰를 하나 만들어 해당 에러가 어떻게 발생한 것인지 보면서 디버깅을 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배울 수 있었다.
마지막으로 데이터의 변환과 검증 부분의 강의는 말그대로 화룡점정이었다. 그 동안 실습을 진행하면서 약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데이터를 변환하고 검증하는 부분을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해서 그랬던 것이었고 이번 강의를 통해 코드의 길이가 굉장히 간결해 지는 마법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게 바로 스프링의 위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게 되었다.
이렇게 장장 8주간의 자바 스프링 강의를 모두 이수하였고 굉장히 알찼던 8주가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. 사실 혼자서 스프링을 공부하려고 이것저것 찾아봤을 땐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기도 했었는데 다행히도 패스트캠퍼스 국비지원교육을 운 좋게 발견하여 적은 비용으로 많은 것을 얻어갔던 순간이었던 것 같다. 실습 코치님도 정말 질문 하나하나 다 열심히 답변을 해 주셔서 더 열심히 완강할 수 있었던 것 같다.